할머니 손이 차시던데 왜그런거죠?

Question

작년 10월에 피검사 했는데 헤모글로빈 9.3이고 어제 보니 할머니 손가락이 차더라고요 할머니가 몸도 차다고 하시고 잠도 작년보다 좀 더 온다고 하시고 저렇게 멍이 드는거는 항혈소판제나 아스피린 드시는거 아닌데 차를 1시간 정도 타면 차를 타고다니는게 좀 힘들어서 저런게 생긴다고 하시고요, 할머니 손만봐도 사진처럼 피부가 너무 하얘서 피부가 너무하얀건 괜찮나요? 저렇게 모세혈관 터져서 멍이드는건 그대로 둬도 괜찮나요? 몸이 차고 손가락 차신거는 왜그런거죠? 할아버지도 저 20살에 돌아가셨는데 저 중학생때부터 잠을 많이 주무셨는데 할머니가 작년보다 좀 피곤하고 잠이 좀 온다고 하시니까 걱정되네요 할머니께서 손가락이 차신거랑 몸이 차신거는 왜그런거죠? 작년보다 좀더 잠이 온다고 하시는것도 걱정되고요, 항혈소판제나 아스피린도 안드시는데 차를 한시간정도 타고다니면 좀 힘들어서 저런게 생긴다고 하시고 손만봐도 피부가 너무 하애서 좀 걱정스럽고 다리는 계속 부으셔서 양말을 신었는데 벗으면 자국이 생기고요,

손가락이 찬거랑 몸이 차다고 하신거는 왜그런거죠?

개인 정보가 담긴 콘텐츠일 수 있어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사진보기

Answer 1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빈혈도 원인이 되고, 연세나 고혈압 약 복용을 고려하면 혈관의 문제로 손이 약간 차다고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빈혈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를 해보시면(다만 대부분 만성 질환에 의한 빈혈이라 특별한 치료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혈관 질환에 대한 확인을 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보온에 신경 쓰시면 좋겠네요. 멍이 자주 드는 것은 아스피린을 드시지 않아도 연세가 많으신 경우에 약한 자극에도 모세혈관이 터져서 생길 수는 있고, 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손발이 찬 증상은 말초 혈액의 혈류가 줄어들어서입니다. 노년층의 경우 혈류량이 건강한 성인에 비해 적을 수 있습니다. 손발을 따듯하게 유지하시는것이 도움이됩니다.

Answer 3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굉장히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하게 적절한 과가 따로 있지는 않으며 우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아보거나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