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시절 사람들의 장례 문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죽게 되면 무덤에 묻히거나 화장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삼국시대 사람들은 죽게 되었을 때 장례 문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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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고구려인들은 결혼을 하자마자 수의를 만들며, 가족이 죽으면 시신을 집에 안치했다가 3년이 지난 후 좋은 날을 택해 장례를 치뤘습니다.
또 부모와 남편이 죽으면 3년간 상복을 입고, 형제일 경우 3개월을 입었습니다.
장례 때 상주는 곡을 하며 울고, 조문객들은 북을 치고 춤추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또 죽을자를 따라 같이 무덤에 묻히는 순장의 풍속이 있었으며, 매장이 끝난 후 고인이 평소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무덤 주위에 빙 둘러놓고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가져갔습니다.
백제-고구려와 비슷합니다. 당시 백제의 종교는 불교였기때문에 화장을 한 후 뼈를 추려 땅속에 묻는 매장법이을 이용했습니다.
신라- 신라는 지증왕때부터 왕과 부모, 처자가 사망했을 때 모두 1년 동안만 상복을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순장을 금지했습니다.
통일신라 이후 불교의 법식에 따라 일반인들 사이에서 화장이 성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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