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니콘 기업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요??
주식시장에서의 유니콘이라는 말은 시장에 상장되지는 않았지만 그 기업의 가치가 1억 달러(약 1조 1000억원)가 넘는 스타트업을 뜻한다고 하는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설립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이 전 세계에 260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유니콘 벤처기업이 한국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요??
유니콘 벤처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단 스타트업이라면 시장에 상장될 경우에 대비하여 투자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는데,
유니콘 기업인지의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유니콘 벤처기업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질문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고 찾아보았어요. 12월 현재 한국에선 11개라고 하네요.
쿠팡, 크래프톤, 옐로모바일, L&P 코스메틱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 형제들 ,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립 , 무신사 , 에이프로젠 이라고 나오네요.
현재 국내에서 유니콘으로 분류되는 기업은
- 비바리퍼블리카
- 야놀자
- 엘앤피코스메틱
- 옐로모바일
- 우아한형제들
- 위메프
- 크래프톤(옛 블루홀) 쿠팡 등 8개사 입니다.아래 기사 내용입니다.
유니콘을 제외한 다른 기업들도 모태자펀드 투자를 받아 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중기부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 등과 함께 2014~2018년 모태자펀드 투자기업 2332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인원은 약 10만 명으로, 투자 직전 연도 대비 3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당 평균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셈이다.
국내 벤처펀드 투자유치 기업이 같은 기간 평균 12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 것을 고려하면 모태자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더 컸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 440개는 투자 직전 연도 대비 지난해 말 기업당 고용 증가가 18명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를 포함한 10개 부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모태펀드에 4조5000억원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자금 등을 끌어들여 예산의 다섯 배인 22조4000억원 규모 모태자펀드를 조성했다. 이후 5400여 개 벤처·창업기업 등에 약 15조6000억원을 투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과감한 재정투입과 모태펀드의 적극적 출자를 통해 모태펀드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올들어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은 한국 스타트업은
무신사(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트릿 패션 중심, 신발 사진 카페로 출발),
GP Club(화장품 업체, 중국에서 ‘꿀광 마스크'로 인기),
위메프(선두권 e커머스 업체),
야놀자(숙박 레저 여행 항공권 예약 모바일 플랫폼)등 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