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는 사람들이 믿는 대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실험을 하면 나타나는데 감기를 예로 들어 A실험군과 B실험군을 나누어 감기약을 복용하게 하고 나타난 변화를 측정합니다. 이때 A실험군에는 진짜 감기약을 주고, B실험군에는 감기약이 아닌 감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소화제를 주면서 감기악이라고 말합니다. 당연히 A실험군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만 B실험군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자신이 감기약을 먹고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믿은 실험군에게도 실제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심리에서의 작용으로 실제 신체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교육 분야에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