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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빠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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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육아스트레스 엄청나네요.ㅠㅠ

아기는 너무 이쁘지만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제 막 50일 됐는데요,

아기 돌보느라 잠이 너무 부족해서 항상 피곤하네요.

선배님들 아기 잠은 어떻게 재우나요?

재우기도 힘들고 새벽에도 몇 번씩은 깨네요.

아기띠에 재우려 시도해도 어떨 때는 잘 자는데

어떨 때는 계속 울기만 하고 안 자요..

겨우 재웠다 싶어서 눕히편 바로 눈뜨고요.ㅠㅠ

청소기 소리 앱도 소용이 없어요.

잠귀도 너무 밝고요.

변은 어떻게 닦아줘야 둘 다 편할까요?

저는 세면대에서 한 손으로 아기 안고서 다른 손으로 닦아주는데

아기도 불편해 보이는데 무표정이에요.ㅋㅋ

근데 저는 허리가 너무 아파요.ㅠㅠ

원래 디스크가 좀 있어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ㅠㅠ

그리고 저도 좀 씻고 싸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남편이 퇴근해야 씻고 그러는데

혼자서는 아기가 틈을 안주네요.ㅠㅠ

계속 참으며 참으며 케어하다가도 육아스트레스가 계속 누적이 되니까

미치겠어요. 아기돌봄서비스도 생각해 봤는데

흉흉한 세상이라 아기돌봄서비스 도 걱정되고

아기돌봄서비스로 케어하는 것보다 아무래도 엄마가 케어하는게 정서적으로 좋겠지요?

선배님들의 육아상담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ㅠ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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