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액이 산성이라 음식물을 소화해낼 수 있고, 역류성식도염시 식도도 산에 의해 상하기도하는데, 왜 위 아래에 있는 장은 산에 상하질 않나요? 궁금하네요..
십이지장에 췌장액이 나오는 췌도가 개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췌장액은 기본적으로 알카리성 물질로 위산에 의해 산성화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오면 췌장액이 나오면서 중화를 시키게 되죠.
그래서 손상이 적고, 소장 상피는 12시간이면 전체가 새롭게 재생하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장상피로 소화 흡수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위에서 음식이 넘어갈 때 위에서 나온 음식은 산성이지만, 염기성인 상태에서 음식을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중화반응에 의해 위 아래에 있는 장이 산에 상하지 않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