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여신 관리'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국가가 시중 은행의 대출 사업과 관련하여 통제하는? 개념이라는데
제가 이해한게 맞는 건가요?
이 여신 관리가 기업과 개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특정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신관리란 은행의 대출이 대기업에 편중되는 것을 막음과 동시에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1974년부터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은행대출금 순위로 상위 30개 계열기업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신관리란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돈(자금)을 빌려주거자 보증을 서주는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말하며 외에도 주택금융, 할부금융 등이 있습니다. 대출규모를 일정범위 내로 제한하여 관리하는 제도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에서 시중은행들의 '여신'을 관리한다고 하는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대출들을 관리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조금 이해가 편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은행의 '여신'이란 사실 폭 넓게 '대출', '신용카드한도', '유산스한도', '일람불수입신용장한도'등 신용공여가 발생하는 모든 것들을 여신이라고 지칭하게 됩니다.
즉 국가에서 여신을 관리하라고 은행들에게 이야기한 것은 향후에 이러한 신용공여를 한것들이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해서 부실화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신관리의 범위는 개인, 기업, 기관 넓게는 증권사까지도 포함해서 보라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