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 동생 결혼식 참석해야 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얽히고 얽히고 가지치는 인간관계를 너무 피곤해해요. 사촌결혼식가는것도 개인적으로 피곤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올케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는게 어떠냐는겁니다. 저는 갈생각도 안했는데 결혼식장도 저희집앞이고 부모님끼리 가기도 뻘쭘하고, 또 거금의 축의금을 내실거라 이왕 같이 가자네요.
그리고 올케봐서라도 가는게 좋다는데 솔직히 저는 잘모르겠어요. 요새 밥값도 비싼데 구지 손님 많이 데리고 오는게 좋은가 싶기도하고 눈치도 보이고 그러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또 가자가자 계속 부모님이 얘기하는것도 듣기귀찮기도하고 모르겠네요...보통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돈집 경사라 자녀들을 같이 데려가고 싶으신 걸꺼에요.
저희 집의 경우에도 처남 결혼식때 부모님이 동생들 가족까지 데리고 오셨고, 장인어른이 엄청 고마워하더라고요.
나이드신 부모님의 경우에는 사돈집 경사도 자기집 경사처럼 여기시고, 올케도 감사한 마음이실거니, 가능하면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품하는사자875입니다.
먼곳도 아니니 여러모로 참석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할 필요없이 점심 먹고 온다는 생각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축의를 하실거라면 가서 밥이라도 드시고 본전은 뽑고 오셔야 하지 않을까요?
결혼식장에 멀리 떨어져있으면 또 핑계대고 안가도 되는데
하필이면 코앞이시네요ㅠㅠ득이되는건...올케와의 앞으로 호의적인 관계.
안녕하세요. 성실하고건강하게 살고싶픈 이억입니다. 굳이 안 가셔도 됩니다. 저도 형수나 처남.처제가 많지만 그 가족들 결혼식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사촌 형들결혼식도 잘안가거든요. 제가 능력이 없으니 가기도 뻘줌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부모님이 부탁하셨으니 가시는 게 어떨까요?
금액도 많이 내시는거 같으니 간단하게 부모님하고 식사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끈한가재38 맹꽁이입니다.
귀찮고 가기 싫겠지만 살다보면 하고싶고 가고싶은 곳만 갈 수 없잖아요.
꼭 예의상 가야하는 자리가 있다고 봅니다.
올케 동생이면 축의금과 관계없이 사돈집에서 가주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올케보기 좀 미안해 집니다. 예의상 가셔야죠.
안녕하세요. 머쓱한산양22입니다.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동생가족과 사이가 나쁘다면 더더욱 관계개선을 위해서라도 참석해야죠 올케동생을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 동생부부 얼굴을 봐서 참석하라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제 생각에는 다녀오시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참석하고 식사한끼 하고 오신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신의 편안함과 부모님의 의견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요청에 대해서는 고맙게 받아들이되, 자신이 가기 싫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님 많이 데리고 오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부모님과 함께 축의금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상황을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