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독교와 천주교 그리고 불교 등 종교 갈등이 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5대 종단의 대표들이 모여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는 열린 태도를 갖음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타종교를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어서 기독교 목사님이 천주교 미사나 불교의 집회에 가기도 하고 천주교의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불교 집회나 기독교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고 불교의 스님들이 천주교 미사나 기독교 예배에 참석하는 등 타종교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음으로써 열린 종교인의 태도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특별히 종교 갈등을 보이지 않으나 종교 내적인 부분에서는 갈등 양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독교 내에서도 정통과 이단의 갈등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불교에서도 같은 조계종 내에서도 절 주지자리를 놓고 싸우는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