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는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국민연금을 납부하여 노령인구를 부양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0점대일만큼 낮아진 상태로, 갈 수록 국민연금을 낼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100명이 100명을 먹여살리는 구조라면, 앞으로는 90:100, 80:100으로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얘기죠.
여기다가 국민연금공단이 납부된 국민연금을 운영하여 많은 수익을 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역시 90년대생부터 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