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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24.01.07

사람한테 질리는 시기를 뭐라고 하나요?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이것도 치매초기일수 있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요즘 말을 하려고 하면 단어가 생각이 잘 안납니다. 이게 치매의 초기증상일수도 있나요?

영어도 반복해서 5번씩 따라하는데 3초뒤에 다시 얘기하려면 깜깜해집니다.

이미 알고있는 단어고 쓰던단어인데도 그럴수가 있나요? 치매검사는 어디가서 해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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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면 진단 없이 댓글 달기는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극 초기 증상일 가능성은 있기는 합니다. (언어의 유창성 저하)

    치매라고 이야기 하기는 오버일 듯 합니다 (나이등을 고려시)

    다른 정신과적 질환이나 내과/신경과적 질환, 약물 부작용, 술 등에 대한 평가가 우선이고

    검사가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방문 상담을 고려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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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권태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특정 상황에에게 질리는 현상을 일컬어 "Burnout" 또는 "Emotional Exhaustion"이라고 합니다. 이는 주로 반복되는 상호작용이나 일상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단순히 상술하신 증상 만으로 치매를 의심하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손실, 언어 문제, 판단력 저하 등 다양한 인지적 기능의 감소를 특징으로 하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단어를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만으로 치매를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 또는 노화 과정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 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일반적으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인지 기능 평가, 신경학적 검사, 때로는 뇌 영상 검사를 통해 치매의 유무와 그 원인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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