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자녀가 혼자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Question

9살 자녀가 혼자서 양치질, 식사, 씻는거까지 아무것도 혼자서 안하려고 합니다

시키면 울고불고 떼쓰고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만.. 이번만.. 하다보니 자꾸 해주게 됩니다

이럴때 아이가 한단계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조언 혹은 부모가 서포트 해줄수있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혜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것은 당연하지만 9살이면 조금씩 자립성을 길러줘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일을 명확하게 구분하게 해주고 스스로 할 수있는 동기를 유발해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결과에 대한 아끼없는 칭찬을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장에 한 번에 단칼에 '너 혼자 해라' 라는 식으로 대하시는게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선 그렇게 하면 아이는 더욱더 스스로 할 일을 혼자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동생으로 인하여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라고 예상을 하셨다면 아마 그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해주시다가 아이에게 지금은 엄마나 아빠가 이렇게 같이 해주지만 이제 점차적으로 니가 혼자 다해야 한다라는 걸 꼭 말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은 아빠가 이만큼 해주겠지만 나머지는 니가 스스로 다 할 수 있어야 해 잘 할 수 있겠지' 라면서 격려도 해주시고 나머지 부분을 아이가 잘해냈다면 칭찬도 해주시면 효과가 좋을 겁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립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이 걸려도 알려주고 보여주고 그리고 하도록 한뒤 기다려주기를해주는것이 좋으며

너무 힘든것보다 조금이라도 스스로하는것이 있다면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서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스스로 했을 때의 성공 경험의 기쁨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양치나 씻기는 부모님과 스스로 씻기 몰이처럼 부모가 먼저 씻는 시범을 보이고 모방하도록 하고 성공시 크게 칭찬 해주거나 토큰 강화를 해주면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하려고 할 수 있어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번 한번만 한번만 ..계속 도와주다보면 아이는 이미 길들어진 습관으로 더욱 행동이 수정되기 어렵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아이에게 맞는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동화책을 골라 아이와 함께 읽어주세요.아이스로 스스로 행동해야함을 인지하도록 해주셔야합니다. 처음 스스로 시도했을때 서투르게 마무리가 되었어도 도와주시지 마시고 칭찬으로 마무리해주세요. 점점 스스로를 케어할 수 있는 자신감이 붙으면 만족스럽게 스스로를 잘 챙길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쳐다볼 때 말투나 눈빛을 보면 아이들은 언어보다 표정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에 대한 원망이나 회피 등이 보인다면 충분히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살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왜 하기 싫어하는 지 차분하게 아이와 대화를 나누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자립심을 키워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되지는 않겠지만

아직 자녀가 어리니 씻는 것 정도는 도와주실 수 있겟지만

양치질과 식사는 어느정도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칭찬 스티커를 만들어보신다거나

혼자서 해냈을때 아낌없는 칭찬을 주시거나 스스로 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수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계속해서 울고불고 떼쓴다고해서 그러한 것을 들어주시니

지금까지 떼를쓰고 엄마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주기 바랍니다. ~~

Answer 10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어르고 달레면서 행동교정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울고 떼쓰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언가 스스로 할 때마다 칭찬을 해주시고

이에 대한 노력에 대한 확실한 포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동기부여가 되고 아이 스스로 자존감도 높아지므로

칭찬도 해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한다면 이에 대한 선물 등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