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도 밖에 방치해놓을경우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더 검출된다던데 맞나요?
제 주변에도 칫솔 보관할 때 화장실에 컵같은 곳에 넣어서 보관하는데 이번에 기사를 보니까 칫솔도 잘못관리하면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더 검출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바로 살균기를 사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칫솔의 경우엔 구강 내의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에 관리도 잘하고 자주 바꾸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칫솔은 밖에 방치해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칫솔에는 습기가 잘 제거될 수 있도록만 관리를 해준다면 칫솔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칫솔은 보통 3개월 정도 사용하게 되면 솔이 벌어지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교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구강에는 세균이 많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관리가 잘되면 좋은 세균과 나쁜세균이 균형을 이뤄서 문제가 없지만 관리가 안되면 나쁜세균이 활성화 되서 충치가 생기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칫솔은 잘못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높은 습도와 공기 중에 미세한 물방울이 존재하기 때문에, 변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미세한 물방울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세균이 칫솔에 묻게 됩니다.
칫솔을 살균하는 살균기를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UV 살균기는 자외선을 이용하여 칫솔에 묻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살균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칫솔을 깨끗한 곳에 보관하고 사용 후에는 잘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