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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4.20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는 어떻게 단맛이 나는 것인가요?

최근 칼로리 조절이나 혈당관리를 위해 설탕대신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는 어떻게 단맛이 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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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의 단맛을 내는 주요 화학물질로 스테비오사이드와 레벌트라이오프라노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식물에서 추출되는 단맛 성분으로 혀에서 당 수용체를 자극하여 단맛을 느끼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는 남미에 서식하는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화합물이 단맛을 일으키며, 이 화합물은 인간의 혀에서 감지되는 당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단맛을 느끼게 합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인공 감미료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이 있는데, 첫째, 인공 감미료와 달리 열에 안정적이어서 요리하면서도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인공 감미료와 달리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줄기는 70~80㎝ 정도이고 잎은 4~10㎝입니다. 잎 가장자리의 중간부에 굴곡이 있으며 3개의 엽맥이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맛을 내는 성분은 주로 잎에 들어있으며, 식물에 전체적으로 잔털이 있습니다. 추위에 약하므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며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 기르기가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는 설탕 대체 성분으로 사용되는 천연감미료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설탕의 당분보다 200 ~ 300배 가량 높기 때문에 단맛을 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의 단맛은 주로 스테비오사이드라는 화합물에 의해 나타납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무색, 무취의 결정성 분말로, 당의 200~400배 정도의 강도로 단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당의 성분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혀에서 맛을 느끼는 맛감지 세포에서 당과는 다른 수용체에 결합하여 단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뇌가 단맛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테비아는 당에 비해 강도가 높은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없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건강한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 초라 불리우는 풀을 정재 해서 만들어요 풀은 원래 파라과이 원주민들이 차로 마시던 허브의 일종이였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 자체가 감미료는 아닙니다.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말씀하신 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입니다.

    스테비아의 입과 줄기에 들어있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말씀하신대로 설탕을 대체하는 천연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동시에 '테르펜'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덕분에 스테비오사이드의 강한 단맛에도 불구하고 혈당 및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감미료의 단맛은 감미료마다 차이가 있지만 우리 몸에서 단맛을 느끼는 분자에 강하게 결합하여 단맛이 강하다고 느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