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형 흑자'에 대해 알려주세요.
흑자이면 흑자이지 일반적인 흑자와는 달리 '불황형 흑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수지는 흑자 또는 적자입니다. 물론 수입과 수출이 완전히 같을 경우 무역수지는 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불황형 흑자는 수출 증가가 아닌 수입 감소로 흑자가 발생한 경우를 일컫습니다. 즉, 경기 불황으로 구매력 저하에 따른 수입 규모가 줄어들어 수출 감소를 추월할 경우 무역흑자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는데 이를 불황형 흑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활형 흑자의 경우는 수출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수출감소보다 더 크게 증가하여 흑자가 발생하는 것을 불활형 흑자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Recessionary Current Account Surplus)는 경제가 불황에 진입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국가의 경상수지가 양수(흑자)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경상수지는 국가의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경우 흑자가 발생하며, 수입이 수출보다 많을 경우 적자(적자)가 발생합니다. 불황이란 경제 활동이 침체되고 생산과 소비가 감소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란 경제가 불황에 진입하면서 수출이 수입보다 많아지고, 국가의 경상수지가 양수로 흑자를 기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수출 산업이 상대적으로 강한 상태로 경기 침체를 극복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하면 국가는 외화를 획득하게 되어 외환 보유액이 늘어날 수 있고, 경제적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황과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경우, 경제 구조 개선과 내수 확대 등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황형 흑자는 거시적으로 보면 경기 불황일 때 수출과 수입이 함께 둔화되면서 수입이 수출 감소량보다 더 많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즉 수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흑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경기 불황으로 둘 다 둔화한 것이기 때문에 무역 수지가 흑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즉, 경기 불황기에 접어 들었을 때 수출과 수입이 함께 둔화되면서, 수입이 수출 감소량 보다 더 많이 줄어들어 발행하는 것을 불황형 흑자라고 합니다. 불황형 흑자는 수입감소폭이 수출감소폭을 상회해 무역수지가 흑자로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용어는 이상해도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호황기에 수출이 100달러였고 수입이 70달러여서 무역수지가 30달러 흑자가 났다고 가정하면,
불황기에,
수출이 60달러로 떨어졌지만 수입도 30달러로 떨어져 무역수지가 40달러 훅자가 발생했을 때
수입(53%감소)이 수출(40%감소) 감소량 보다 더 많이 줄어 들어 수출입 결과가 흑자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만일 수입이 지난달과 동일했다면, 즉 70달러였다면 무역수지는 적자 10달러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수입이 더 감소하여 흑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불황형 흑자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황형 흑자는 기업이 매출 감소, 이익 감소 등의 불황적인 경기 환경에서도 흑자를 유지하거나, 적자를 최소화하는 경영 전략을 말합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