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는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도 금방 쉬어버리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럼 보리차는 매번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갑게 먹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냉장보관하지 않고 오래 보관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리차가 잘 상하는 이유는 보리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지방산 때문입니다. 보리차 안에 있는 유기산과 지방산이 공기와 만나면서 산화되고, 이 과정에서 산화된 물질이 차의 맛과 향을 변형시키며, 상한 냄새와 맛을 유발합니다.
이를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냉장 보관이니 차갑게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차가운게 싫으시면 하루 분량만 그때그때 만들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