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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강가딘23.01.17

어머니가 허리 협착증으로 힘들어 하시네요 며칠전부터 고통이 오셔서 병원갔는데요

나이
75
성별
여성

병원에서는 수술하기엔 봄 애매하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집에 계신데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하셨는데요

아짇도 앉아계시는게 불편한 정도세요

척추 전문병원 가면 수술 하라고 할것 같은데 이럴땐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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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 관절과 인대가 변화되고 두꺼워져 척추 .신경을 조이면 신경의 혈액순환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 선천적 원인

    - 선천적으로 요추관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경우로, 대개는 35세가 넘어 뼈와 인대의 변화가 겹쳐서 증상이 발생되나 20세 전후의 아주 젊은 나이.에도 간혹 발견됩니다.

    ● 퇴행성 원인

    -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척추 퇴행성 골관절염이. 생김에 따라 허리관절의 크기가 커지고 인대도 두꺼워지는 동시에 가시같은 뼈가 자라나 신경길을 좁아지게 합니다.

    ● 보존적 치료

    - 약 3주에서 3개월 동안의 물리 치료, 자세 교.정, 견인, 약물 요법, 허리 강화 운동, 보조기 착용,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로 호전.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정밀 검사상 심한 협착증을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천천히 신경길이 좁아져 신경이 충분히 적응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 보존.적 치료만을 시행하고, 반대로 검사상 많이 심하지는 않더라도 6개월 이상 걷는데 문제가 있고 심한 통증 및 마비가. 있으며 어느 단계 이상으로 협착증이 진행하면 신경길을 넓혀 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설 때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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