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은 경기침체를 반영한 것인가요?
최근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연체율의 상승은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한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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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고금리 등과 더불어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돈이 돌지 않아
연체율이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상승은 물론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가계 및 소호 여신을 중심으로 최근 신규 연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코로나 시기에 받았던 과도한 대출을 감당하지 못하고 2금융권의 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감당하던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이자감당을 하지 못해서 대출 연체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2금융권의 연체 상승의 주 원인은 '저신용자대출'과 PF대출의 연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고신용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오히려 대출금을 상환을 하였으나 저신용자는 대출금의 규모가 이미 커져버렸던 상황이다 보니 상환보다는 기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되면서 오히려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기 위한 대출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내몰리게 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연체 상승은 앞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으로 판단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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