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를 한다는 의미의 '공매도'는, 정확히는 남의 주식을 빌려와 매도를 하는 주식 매매 방법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공매도 절차에 의해서는 공매도전에 대차주식을 확인하고 입고되는 단계를 거친후 공매도가 이루어지므로,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주식입고단계를 거치지않고 공매도를 하려는 외국인 기관이 실제 주식이 입고되기도 전에 바로 공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는 불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아서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파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빌려온 주식 없이 일단 매도부터 먼저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