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글라스는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 알고싶어요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썬글라스를 많이 쓰고 다니는데 이런 썬글라스는 언제부터 쓰고 다니기 시작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핀꽃밭146입니다.
선글라스는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선글라스의 용도는 1430년경 중국의 법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썬글라스는 고대로부터 존재했으며, 로마 제국 시대에는 에메랄드나 적색 석영으로 만든 색안경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적인 썬글라스는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개발되었습니다. 18세기 말에는 니콜라스 쿠트라가 우드 프레임과 녹슨 철사로 만든 초저온 유리 색안경을 만들었고, 19세기 초에는 색안경에서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의 편광 렌즈가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이후로 썬글라스는 렌즈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비행헬멧을 사용하기 전에는 뭘로 햇빛을 막았을까. 바로 선글라스다. 1929년 당시 비행기 조종사들은 고글을 사용했는데 비행기가 높이, 즉 에베레스트 산보다 위로 날기 시작하면서 고글 렌즈에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 시야 확보를 위해 고글을 벗으면 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고도에서도 습기가 차지 않으면서 햇빛과 자외선까지 차단해주는 '선글라스'다.
당시 당시 미국 공군이었던 존 머크리디(John Macready) 중장이 렌즈 생산업체 바슈롬(Bausch & Lomb)에 자외선과 적외선을 막을 수 있는 렌즈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햇고, 바슈롬에서 6년의 개발 끝에 내놓은 선글라스가 바로 '레이벤(Ray-ban)'이다. 레이벤의 탄생이 곧 선글라스 역사의 시작인 셈이다. 실제로 브랜드 이름이 레이벤인 이유도 빛(Ray)을 막는다(ban)는 의미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고결한사자119입니다.
선글라스는 1430년에 중국에서 개발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검게 한 렌즈는 시력 교정용이나 태양 광선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스비다.
법정에서 판관들의 눈의 표정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1430년경에 시력 교정용 안경이 이태리로부터 중국에 도입되었는데,
이 안경들도 재판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검게 칠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1930년대 후반입니다.
이 때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조종사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가 지급되었으며,
일반인들도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레이밴 조종사 선글라스'라느 모델이 나왔고
이때부터 대중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