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선생의 거중기로 지어진 건축물은 뭔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한국사에 대해서 공부중인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정조시대에 정약용 선생의 거중기로 지어진

성의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화성은 새로운 정치를 펼치고자 했던

정조의 꿈이 담긴 신도시였습니다. 1794년(정조 18) 1월에 시작한 공사는 1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하지만 정약용의 거중기를 이용해

3년도 채 되지않은 1796년(정조 20) 9월 초에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92년에 만들어진 수원 화성입니다.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는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도구입니다.

정조가 아버지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들렸던 수원에 성곽 건축을 명령하자 정약용은 무거운 돌을 들 수 있는 거중기를발명했습니다. 거중기를 사용하여 화성의 완성 시기를 많이 앞당겼다고 합니다.

거중기는 중국에서 들여온 '기기도설'이란 책을 참고해 만들어졌습니다.

'화성성역의궤'에는 완전히 조립된 거중기의 전체 그림과 각 부분을 분해한 그림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화성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새도시입니다. 정조 개혁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요. 이 화성을 지을 때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를 사용해 건축기간을 흭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정조에 의해 기용된 정약용은 규장각에서 정조의 개혁정치를 뒷받침합니다. 비록 천주교와 관련되어 유배를 강진으로 가게 되었지만 강진에서 실학사상을 집대성하지요. 경제유표, 목민심서 등이 이때 나온 저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