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금리 인상과 환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안녕하세요. 미국 금리 인상 시 환율 증가 가능성이 이해가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는데 환율이 오를 가능성은 왜 생기나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채권, 예금 등의 금리가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자본이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미국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이 되므로, 투자자들은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는 다시 자본 유출을 촉진하고 환율 상승을 유발합니다.
종합적으로, 미국 금리 인상은 달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원화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여 환율이 상승하게 만듭니다. 물론, 한국이 금리를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과 같은 속도나 규모로 올리지 못할 경우 환율 상승의 압력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좋아집니다.
현재 시점보다 상대적으로 미국 국채수익률이 좋아지면 우리나라에 있던 자금 중 일부가 미국으로 투자하러 빠져나갑니다.
그 과정에 원화를 팔고, 미국 달러를 삽니다.
그러면 원화는 가치가 낮아지고, 달러는 가치가 오르겠죠
그러면 환율이 오르는 겁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혹시라도 진행될 경우 우리나라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도 다시 급등하여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은 그나라의 금리수준을 반영하는 바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경우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이에 환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정 국가 통화의 가치 측정 기준 중 가장 중요한게 금리입니다. 미국 금리가 10%인데 한국 금리는 5%이면 미국 달러 가치가 두 배인것은 당연하지요. 그 통화를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면 미국 달러 가치가 선제적으로 올라 환율도 오르겠지요.
안녕하세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자마자 한국도 바로 금리가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시차간에 환율이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은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무조건 같이 올릴 여건이 안될 수 있기에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이 금리를 오르게 되면
나머지 나라들은 원하지 않더라도 금리를 올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투자금이 미국을 향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