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애매하네요.. 일반적으로 장염에 유산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장염인 상태에서 우유가 소화가 안된다면,
점막의 손상으로 우유와 밀가루를 분해하는 효소가 작동을 못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유산균이나 프리바이오틱스에 들어있는 소량의 우유 성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제인, 글루텐 프리 표시가 있다면 드시는 것을 권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설사 증상이 호전되고 경과를 보면서 소량으로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