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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꿀벌11
정겨운꿀벌1122.12.16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것 같나요?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내년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금리는 계속 올라갈까요? 이에 대한 실물경제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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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내년의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은 미국의 금리를 따라간다고 예상을 하고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미 연준의 점도표를 분석하였을 때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금리인상의 정점수준은 5%~5.5%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해당 금리의 수준을 꾸준하게 유지하여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의 수준을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2%대의 목표하는 CPI값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내년의 금리상단을 3.5%로 이야기하고 있으나 환율의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서 환율상승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1%범위의 금리수준까지 맞추게 된다면 4%~4.25%의 금리상단을 맞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과는 달리 지난 5년간 개인들의 부채가 20%가까이 증가하였고 이 중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에 달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보다 더욱 극심한 소비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경기침체가 미국보다 빠르고 깊게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전제하면 미국보다는 빠른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2023년도 연말부터 혹은 2024년도 초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내년은 '디플레이션' 보다는 인플레이션 속의 경기침체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조금 더 힘든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변을 둘러보게 되면 증권사, 대기업, 은행까지 현재 희망퇴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이렇게 실업률이 증가하게 된다면 더욱 깊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비를 줄여야할 때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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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12월 FOMC 직후에 발표된 파월의 기자회견의 내용과 점도표 내용을 보면,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월의장은 아직은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서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시장에 확인 시켰 습니다.

    그리도 금번에 발표된 점도표를 보시면 23년도 기준금리는 5.00~5.25%가 적절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연준인사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현재의 4.25~4.50%에서 0.75%가 높은 금리 수준입니다.

    이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될 때가 올 것이라는 얘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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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만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현재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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