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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조아
나너조아23.03.17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주의점이 뭘까요?

나이
2
성별
암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쏫테어
중성화 수술
1회

입양한지 1년여 됐는데 아직 예방접종을 못했어요. 사실 데리고 나가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하다가 늦어진것도 있고, 울냥이는 집에서만 생활하는데 꼭 예방접종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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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접종시기는 생후 2~3개월령 부터 하셔도 되는데요

    집에서만 생활해도 간혹 예상치 못하게 아파서 병원에서 입원치료 하는 경우 백신을 사전에 접종하셔야 원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경우 다양한 환자가 출입하다보니 아무리 청소와 위생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감염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맞는 백신은 2종류 뿐이니 초기 프로토콜만 잘 따라주시고 그 후 1년에 1회씩 정도만 맞으시면 됩니다.

    간혹 백신 맞은 후 과민반응이 있습니다. 증세가 미열, 얼굴부종 눈 부종 발적이 증상인데 첫 백신 맞고 바로 집에 가지 마시고 대기실에서 20~30분 정도 고양이 상태를 보면서 과민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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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8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예방접종은 고양이들이 감염되면 취약한 질병들을 (감염 시 사망률이 높거나, 감염력이 높거나, 회복 후 휴유증이 큰 질환들) 미리 백신으로 접종함으로써 그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호자 분이 집을 오래 비우셔서 고양이를 고양이 호텔에 맡길 때나,

    또는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실 때나

    또는 보호자분이 집 안과 밖을 오가면서도 병원체를 묻혀 다닐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본으로 맞추어야 하는 예방접종은

    종합백신, 광견병주사, 전염성 복막염 (FIP) 등이 있습니다.

    종합백신의 경우 생후 6~8주에 1차를 맞고 2~4주 후에 2차, 다시 2~4주 후에 3차를 맞추면됩니다.

    광경병 백신의 경우 생후 10~12주차에 (보통 종합백신 3차때 같이 맞춥니다.)

    FIP 백신의 경우 생후 12~14주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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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합니다

    사람을 위해서도 해야하고 또

    냥이를 위해 서도 예방접종 해야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속히 예방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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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만 지내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전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감소되는것은 사실이지만

    보호자분이 신는 신발의 발바닥은 길고양이들의 영역을 지나오는 경우가 많아 흙에 잔류해있는 전염원이 집안으로 이동하여 걸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집에서만 지내더라도 통상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보호자분의 생각에 이런 위험성에 의해 감염이 되었을때 본인이 정신적, 도적적, 금전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예방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고양이는 현행법상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까요.

    다만 광견병 예방의 경우 고양이를 키우는 이상 한국에서는 의무 접종 대상이기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서 접종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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