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하기 전에 흥분을 가라 앉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2~3회 정도 산책을 하는데,
산책을 하러 가지 전에 목줄을 매는 순간부터 너무 흥분합니다.
그렇게 좋을까라고 생각이 들지만, 감당 안 될 정도로 너무 흥분을 하는데,
산책 나가기 전에 흥분을 가라 앉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너무 흥분하는 경우 주인이 주체를 못하고 오히려 잡으려고 하면 강아지가 더 흥분할 수 있습니다.
목줄 채월 때 막 그런다면 오히려 가만히 계셔서 강아지가 흥분을 좀 가라앉힐 때 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좀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산책은 짧게, 여러 번 하세요. 산책을 자주 하면 반려견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산책에 대한 기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산책 준비 과정을 천천히 진행하기: 산책 과정을 3~4단계로 나누고, 각각의 단계마다 충분한 시간을 주어 반려견이 침착하게 하세요
1) 산책을 위해 옷을 갈아입은 뒤 평소와 같이 휴식을 취하세요. 반려견이 흥분해도 무시
2) 반려견이 얌전해지면 하네스·목줄 등을 착용하기. 흥분하면 다시 평소처럼 다른 행동을 취하세요.
3) 반려견이 얌전해지면 산책용품을 챙기는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흥분하면 다시 침착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4) 반려견이 얌전해지면 산책을 나가세요. 산책을 나가는 것을 보상으로 주지 않고, 당연한 일로 취급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와 정기성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고
진도견과 같은 수렵견에 가까운 품종은 다른 어떤 품종보다 다빈도의 산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선 최소 이상의 산책횟수부터 충족시키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앉아와 같이 강아지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두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목줄을 보고 너무 흥분을 하면 앉아를 시켜놓고 기다립니다. 5분정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강아지의 흥분이 가라앉는 것을 확인하고 문밖으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조금더 지나다가 또 강아지가 흥분하게 되면 또 앉아를 시켜놓고
흥분을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리고 흥분 가라앉은 것을 확인하면 산책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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