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 시 너무 돌격적으로 튀어나가는데, 교정할 방법이 없을까요?
1살 넘었고, 진돗개 믹스입니다.
최소 2일에 한 번씩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면
제 발걸음에 맞춰서 걷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뛰쳐나갈 듯이
뛰는데요~ 한 번씩 버거울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이 특히 진도견 같이 큰 개는 산책 시 너무 돌격적으로 튀어나가는 것은 흔한 문제입니다
목줄이 아닌 가슴줄을 사용해서 산책을 해보시거나
명령어와 함께 "천천히 걸어"를 쓰면서 보호자도 천천히 걷는 것을 반복적으로 훈련시켜주시면서 말을 잘 듣는다면 보상으로 간식을 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이들도 자라면서 여러 가지 행동 요령을 배우고 예의를 배우고 밥 먹는 방법 햄버거는 먹는 방법 물 마시는 방법 등을 배워서 그 인격을 만들어 가는 것 같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책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산책을 함께 누리기가 쉽고 돌발 상황이 잘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생후 1년 된 믹서 진돗개를 키우고 계시고 산책을 할 때 산책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돌격적으로 튀어나가는 그런 모습으로 산책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산책도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인의 지휘 아예 하에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산책 훈련을 기억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책이라는 것이 그냥 마냥 뛰어다니는 것이 아님을 인식할 때에 진정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속도를 무시한 채 앞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강아지의 리드줄 (가슴줄)을 느슨하게 잡으시고, 반대손으로는 목에 가까운 위치에 줄을 잡습니다.
그리고 ‘가자’ ‘출발’ 등 주인의 출발 구호와 함께 걷습니다.
주인보다 앞서 나가려고 할 때 리드줄을 강하게 당기면서 "멈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방향을 바꾼 뒤에도 주인보다 앞서나가려고 할 때 다시 ‘멈춰’라고 말한 후 다른방향으로 갑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구호는 2가지로 통일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ex: ‘가자 + 멈춰’, ‘출발 + 멈춰’ 등)
이런 훈련을 반복한다면 강아지가 주인의 방향대로, 보폭을 맞춰 따라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보상으로 간식을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행동과 태도, 습관은 보호자의 태도, 행동, 습성에 의해 지배 받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습관과 태도, 습성을 진단하고 교정해야 강아지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보호자의 어떤 행동이 문제가 되어 강아지에게 그런 행동이 유발되었는지는 사람마다 달라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평가 받고 교정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만일 강아지가 튀어나가려할때 가만히 서서 안돼나 기다려를 외치고 강아지가 더이상 앞으로 가지 않으려 하고 결국 보호자에게 되돌아갈 때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산책시 강아지가 보호자를 끌때마다 멈춰서 강아지를 기다려준 뒤 끌지 않을 떄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