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연금의 종류가 DB형, DC형, IRP형이 있다고 하는데, 이 각각의 종류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퇴직 연금의 종류가 DB형, DC형, IRP형이 있다고 하는데, 이 각각의 종류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투자의 능력이 없어 원금 보장되는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면 무엇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의 제도는 정확하게는 DB형, DC형이 존재하며 IRP는 퇴직연금제도가 아니라 사적연금제도를 말해요. 그렇기에 퇴직연금 제도인 DB형과 DC형의 비교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아요
퇴직금 산정 기준
[DC형 매년 연봉의 1/12을 적립] / [DB형 퇴직 직전의 3개월의 급여를 평균하여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 산정]
퇴직연금 운용 주체
[DC형 직원들이 개인별로 운용상품 선택] / [DB형 회사의 퇴직연금신탁 관리인이 운용상품 선택]
퇴직연금 운용 수익의 주체
[DC형 직원들 개개인이 수익을 가져감] / [DB형 수익은 회사 퇴직연금 제도에 귀속]
중도인출 가능 여부
[DC형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DB형 중도인출 불가능]
제도전환 가능 여부
[DC형에서 DB형 전환은 불가능] /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은 가능]
직원 입장에서만 본다면 DB형의 장점은 퇴직시에 DC형에 비해서 더 많은 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도인출이 불가능하고 상품운용에 따른 수익은 회사에게 귀속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속이 오래될만한 회사를 다니신다면 DB형이 좋습니다.
일반 퇴직금 방식과 같이 퇴사시 평균월급으로 계산을 해서 근속년수만큼 계산해서 주는 방식입니다. DC는 매년 마다 1회이상 회사가 임금총액의 1/12을 질문자님의 상품계좌에 해당금액만큼 납입해 줍니다. 본인이 공격적주식,채권 상품등을 골라 수익율을 올리수 있고, 투자가 부담스러우시면 예금 이자형 상품을 골라 예금이자로 유지할수도 있습니다. 즉, 내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거고 내 급여 인상율보다 수익율이 좋다면 이득인거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형은 기존에 대부분 활용하던 방식으로 예금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DC형은 직접 투자를 통하여 성과를 퇴직연금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식투자 처럼 하락할 수 있습니다.
IRP에서 DB형DC형으로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안정적인 방법을 원하시면 DB형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의 종류에는 DB형, DC형, IRP형이 있습니다.
DB형(확정급여형)은 퇴직할 때 회사가 약속한 금액을 받게 되는 퇴직연금입니다. 회사가 투자한 수익률과 관계없이 회사가 약속한 금액을 받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파산하거나 경영난에 빠질 경우 약속한 금액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DC형(확정기여형)은 회사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개인이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려 퇴직할 때 연금을 수령하는 퇴직연금입니다. 개인이 투자를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회사가 파산하거나 경영난에 빠지더라도 개인이 투자한 금액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IRP형(개인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직접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여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려 퇴직할 때 연금을 수령하는 퇴직연금입니다. 개인이 투자를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회사가 파산하거나 경영난에 빠지더라도 개인이 투자한 금액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DB형, DC형, IRP형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형과 DC형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DB형은 보통 원금손실이 나지 않게 안정적 운영
DC형은 근로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입니다.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으로 본인이 납부하고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