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관리중인 퇴직연금 DB제도와 개인이 투자 가능하다고 하는 DC제도가 있는데, 어떤게 수익관점 좋을까요? 그리고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임금인상률이 높은 회사를 재직중이시라면 DB형을 선택하시고 임금인상률의 폭이 낮으시다면 DC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DB형 DC형의 차이를 설명드릴게요
운용주체 : DB형(회사) / DC형(개인)
운용수익을 누가 가지는가 : DB형(회사) / DC(개인)
퇴직금산정방식 : DB형(퇴직직전 3개월평균급여X근속년수) / DC형(매년 연봉의 1/12 적립)
중도인출가능여부 : DB형(불가능) / DC형(가능 : 6개월이상을 요하는 질병,부상이나 주택구입, 전세자금등의 사유)
상호간의 전환 가능여부 : DB형->DC형 (가능) / DC형 -> DB형 (불가능)
만약 근속연수가 오래되셨고, 연봉의 상승이 큰폭으로 이루어져 오셨다면 DB형을 하시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db형은 확정급여형퇴직연금으로 매년부담금을 금융권에 적립하여 책임지고 운영하는것이며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퇴직급여로 수령하는것인데 이는 db형과 비교했을때 잦은이직이나 월급이 작다고 하면 dc가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장.단점은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DB형 - 정해진 급여의 퇴직급여로 안정성이 높습니다만 수익율이 낮은 것이 단점입니다.
DC형 - 퇴직금을 자신이 운영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익면만으로 보았을 때에는 DC형이 더 높을 수 있으나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승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떤제도가 더좋은지 무자르듯이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으로 사료됩니다.
DB형은 일반적으로 급여상승률이 높은경우 이점이 있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DC형은 본인이 운용능력이 있는 경우 이점이 있기때문에
수익관점에서 본인이 잘 선택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