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친구 관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저 포함 9명인데 수학여행이나 이런데 갈 때도 2명씩 자리를 앉는데 저희는 9명이다 보니까 소외감이 드는 일이 자주 있어요 근데 소외감 드는 애들을 제가 다 챙기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도 제가 다챙기는데 애들은 제가 소외 당할 때 챙겨주진 않더라고요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속상해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너무 많은 인원의 친구가 함께 어울리고 있네요. 그런 경우 모두 가까운 사이라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 싸우고 갈라지고를 반복하여 많은 문제가 자주 발생하더라구요. 어떤 그룹에 속하지 못하면 혼자될까 불안하여 그런 속에 끼어있으며 스트레스를 받는데 새학기에는 차라리 마음 맞는 한 두명의 친구를 찾아 어울려 보기를 권합니다. 물론 친구관계가 다 뜻대로 되지 않지만요.
안녕하세요. 매너있는저어새260입니다.
원래 홀수는 한명이 소외감들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질문자님과 잘맞고 서로 잘 챙겨줄 수 있는 친구 한둘이면 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소중한왕나비237입니다.
지금 친구들은 항상 챙겨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수 도 있어요
작성자님이 소외당하는 사실을 모를수도 있고 알아도 본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중요한건 소외당한다는 사실보다 그 상황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흘려 넘길 수 있는 마음이 튼튼한 사람이 되는거에요
홀수인 모임이라면 누군가는 소외당하는 상황이 발생해요
소외당하는 친구가 마음쓰여 본인의 자리를 양보하지 마세요 조금은 이기적으로 굴어도 좋아요
영원 할 것 같은 우정도 시간이 지나면 싸우고 틀어지고 새로운 관계가 생기고 변해요
지금 당장의 인연에 너무 마음 주지 말고 조금씩 비우면서 본인을 아끼는 걸 추천 드려요
누군가를 배려하고 챙길 줄 아는 사람은 잘못된게 아니에요 알아주지 않고 배려를 당연하게 누리기만 하는 사람들이 잘못이에요
안녕하세요. 인생캐릭 단하나뿐인 갓지설입니다.
친구관계만큼 어려운건 없죠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아직 나이가 어리신것같은데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게를 위해선 스트레스 받고 소외받는다는 느낌을 받기보다 더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더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