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혈액검사는 균 항원에 대한 항체여부를 확인하는것입니다.
그러나 혈청 검사의 결점은 현재 점막에는 헬리코박터 세균이 없고 혈청에만 항체가 남아있는 과거 감염과 현 감염의 구별이 불가능한 간접 검사라는 점과 헬리 코박터에 대한 제균 치료 후 항체 역가가 떨어지는 데에 1 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50% 가까이 되므로 제균 치료 후 제균 여부를 판정하는 추적 검사로 적합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 말씀대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만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균이므로 식이관리보다는 항생제 복용하여 제균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