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업체(렌트카) 직원입니다.
손님이 차를 장기로 렌트해가서 매 달 돈을 안주고 어쩌다 한 번 결제하더니
지금은 결제도 안하고 연락도 자꾸 피하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약속시간에 다른데 가고 있다고 피하고
뭐 어떻게 해서 돈 마련했으니 언제까지 주겠다 하고 당일 되면 또 잠수 탑니다.
차량 반납을 요구했지만 돌려줄 생각이 없습니다.
신차인데 사고난거 말도 안하고 야매로 어디서 수리했다고 제보까지 받았습니다.
렌트할때 받은 운전면허증과 실제 거주지가 다릅니다.
1. 그냥 도난 신고를 해야할까요? 그러면 차량등록증 외에 뭐가 더 필요한가요?
2. 아니면 차 찾아서 앞번호판 떼오고 "해당 차량은 렌트요금 미납으로 인해 운행금지조치 되었습니다." 라고 붙여둬도 될까요?
렌트카 처음이라 차키 두개를 다 줬는데 이게 참 너무 큰 실수네요 GPS나 시동락도 안해놔가지고..
이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차나 좀 가져오고 싶습니다.
왜 지금처럼 여신도 안열려서 대출땡겨서 뽑은 차가지고 저런인간만 좋게 해주고 있는지 답답하고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