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를 불면 삐익 하고 소리가 나잖아요.
그런데 무언가 안에서 빙그를 돌아가면서 소리가 나는거 같길래
봤더니 하얀 공같은게 있던데 이 공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따뜻한바다꿩264입니다.
호루라기를 힘차게 불면 소리는 일정한 곳에서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취구(입에 무는곳)와 울림통이 거의 수평을 이룰 때 소리가 나게 됩니다. 취구를 입에 물고 공기를 불어넣어 주면 취구를 통하여 나온 바람이 울림통을 한바퀴 휘 돌고 나오며 소리를 내게 됩니다. 이때 소리의 간섭이 일어나 맑은 소리가 나지 않고 바람이 섞인 소리가 납니다 코르크 공이 공기의 출입문을 열었다 막았다 하는겁니다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