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이 앞으로 더 발전할까요?
지금 전세계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원전이 앞으로 더 활용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앞으로 기술 혁신과 정책적 지원으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핵심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는 AI와 데이터 센터 및 전기차 등 신산업 등장으로 인한 전 세계가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자력 발전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시 원전 활용에 나서는 국가들도 존재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있어 전세계 국가들은 탄소를 줄이기 위해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권마다 추구하는 환경정책이 다를 수 있지만 최근 원자력발절이 탄소배출을 하지 않아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어 많은 나라에서 원전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에서 발생되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의료, 산업 등에 재활용을 하고 있으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처리만 잘한다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심해에 영구처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환경과 인간에게 무해한 핵폐기물 기술개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운영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와 달리 날씨나 시간대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 및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계속 활용하거나 오히려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새로운 원자로 건설을 추진하거나 기존 원자로의 수명을 연장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 문제, 핵폐기물 처리 문제, 높은 초기 건설 비용, 핵 확산 우려 등 이러한 과제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기술적 해결책 마련이 원자력 발전의 미래 활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세 속에서 원자력 발전은 중요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계속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