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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4.05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자금마련을 하는데 , 또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채권에도 종류가 있던데 , 보통 어떻게 나뉘며 다른게 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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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채권에 표시된 이자를 지급하고 돈을 빌리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해당 주식의 보유수량만큼 경영권을 넘겨야되지만, 채권의 경우에는 돈을 빌린 것이기에 해당 금액을 갚아야될 의무가 있는 것이지 경영권을 넘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채권은 경영현황이 좋지 않아도 해당 이자, 원금을 무조건 갚아야되지만 주식의 경우 채무가 아니기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회사가 법적으로 보상할 금액은 없습니다.

    그리고 채권은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발행주체 :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 보증유무 : 보증채, 무보증채

    • 이자지급방법 :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단리채, 거치채

    • 원금상환방법 : 만기상환채, 분할상환채

    • 상환기간 :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 발행가액 : 액면발행, 할인발행, 할증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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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수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대출처럼 돈을 빌려주는것인데, 차이점은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회사가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며 보통 회사채라고 부릅니다.

    유한회사에서는 지분의 유가증권화를 막고있기때문에 회사채 발행이 안됩니다.

    주식은 만기가 없으나 채권은 1,3,10년등 다양한 만기가 있으며, 주식보다 선순위입니다.

    주식보다 더 안정적으로 운용이 됩니다.

    보증유무에 따라 해당회사가 돈을 못갚으면 은행이 대신 갚아주는 보증사채와

    보증없이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담보유무에 따라 담보부사채와 무담보부사채,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다가 만기에 원금을 주는 이표부사채, 선이자를 떼고 향후 액면가에 해당하는 원금을 갚는 할인사채, 이자를 갚지 않고 만기에 한번에 원리금을 갚는 복리채가 있습니다

    원금 조기상환조건에 따라 옵션부사채가 있는데 조건이 성립되면 만기전이라도 회사가 채권자에게 채권의 매도를 청구할 조기상환권이 있고, 채권자가 발행회사에 채권의 매입을 요구할 조기변제요구권이 있습니다.

    특수한권리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하는 권리가 있는 전환사채, 전환사채와 같이 채권이지만 주식성격도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으로 교환할 권리가 있는 교환사채, 일정이율의 이자를 받고 이익분배에 참가할 권리가 부여된 이익참가부사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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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일종의 채무증서로,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일정 기간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기업이 채권 발행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의 부채를 조절하면서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권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가장 일반적인 구분은 발행 기간에 따른 장기채와 단기채입니다. 장기채는 10년 이상의 긴 기간 동안 발행되며, 단기채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또한, 채권은 발행 대상이나 발행 방식에 따라서도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회사채, 국공채, 무보증채, 신용위험채, 초과이익채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회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발행 가격과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국공채는 국가나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 정부보증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보증채는 보증이 없는 기업 채권으로, 이자율이 높지만 위험이 높아 투자 리스크가 큽니다. 신용위험채는 발행 기업의 신용 등급이 낮아 위험성이 큰 채권을 말하며, 초과이익채는 발행 기업이 이익이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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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주식회사가 금융기관이 아니나 별도의 3자에게 자금을 마련하는 '차용증서'의 일종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주식 발행이 아닌 채권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데는 주식 발행으로 인해서 기존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고자하는 것과 현재 주식을 발행할 재무상태가 되지 않기에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등 다양한 사유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회사채에는 다음과 같은 채권의 종류들이 존재합니다.

    • 전환사채(CB)

      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합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채권이며,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채권이 소멸되게 되며 이 채권은 회사의 자본금인 주식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렇게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콜옵션'성격의 권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적으로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리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채권이 발행됩니다

    •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부여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합쳐진 채권이며 위의 전환사채가 [채권->주식이 발생하면 채권이 소멸하지만]인 반면에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채권이 소멸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형태에 따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분리하여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결합해서만 양도할 수 있는 비분리형으로 구분되어 발행되게 됩니다.

    • 교환사채
      해당 회사에 투자하였던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 기일이 경과한 후에 채권을 발행하였던 회사가 보유중인 다른 회사의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를 의미합니다.

    위와 같은 사채들의 종류와 일반적으로 발행하는 아무런 조건 없는 '채권'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어떠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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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신주발행을 통한 유상증자와 은행으로부터 대출, 채무증권인 채권의 발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신주발행으로 주가희석으로 기존 주주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고 은행 대출은 담보 등이 없을 경우 대출이 거절되거나 높은 금리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은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주인수권부 사채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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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주로 자금 조달입니다. 채권 발행은 기업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은행 대출 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적인 자금 조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채권 발행은 보통 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는 기업이 채권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에게 이자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기업은 채권 발행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면서도, 상환 기간과 이자율을 미리 알 수 있어 자금 계획에 유용합니다.

    또한 채권 발행은 기업이 자금 조달 외에도,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지표로도 활용됩니다. 채권 발행 시 기업은 발행 금액, 상환 기간, 이자율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 정보는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과 신용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자신의 신용도를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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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이 제각기 정책이나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거액의 자금을 불특정 다수 투자자로부터 일시 빌려서 장기간 쓰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인데 이렇게 회사채를 기업에서 발행 하는 이유는 기업도 개인 처럼 갑자기 큰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주식을 갑자기 더 발행 할수도 없고 은행에서 돈을 대출 받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이렇게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융통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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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가람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당장 현금유동성이 부족해서 그걸 해결하려고 채권을 발행하는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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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세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입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채권을 구입한 사람(채권자)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은행에서 빌리지 왜 채권을 발행하느냐?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면 담보를 제공해야 합니다.(일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경우 제외) 하지만 채권은 담보가 없습니다.(간혹 담보부 채권도 있기는 합니다)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채권을 발행하여 필요한 돈을 조달하고 정해진 이자를 주고 만기에 상환을 하게 됩니다.


    채권의 종류에는 할인채와 이표채가 있습니다. 할인채는 만원짜리 채권을 정해진 이자율만큼 할인한 가격에 발행하고 만기시에 만원으로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이표채는 만원에 채권을 발행하고 3개월(혹은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다가 만기에 만원으로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이외 주식연계채권이라고 하여 전환사채(회사의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 신주인수권부사채(회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어 있는 채권)와 같이 채권이 이자수익과 주식의 자본이득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채권도 있습니다.


    또 영구채와 교환사채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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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자금마련을 하는 것 외에도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은 주식과 달리 기업이 증가시키기 전에 발행 가능하며, 일정 기간 후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채무증서입니다. 채권 발행을 통해 기업은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채권은 발행한 기업이 상환할 의무가 있는 채무증서로, 상환일과 이자율이 미리 결정되어 있습니다. 채권은 기업의 신용 등급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보통 AAA 등급의 채권은 수익률이 낮고, D 등급의 채권은 수익률이 높습니다.

    채권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채: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 1년 이상의 기간으로 발행됩니다.

    - 국채: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 1년 이상의 기간으로 발행됩니다.

    - 지방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 1년 이상의 기간으로 발행됩니다.

    - 공사채: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대출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발행됩니다.

    - 중소기업채: 소기업과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대출금리보다 높은 이자율로 발행됩니다.

    채권에는 위와 같은 종류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발행 대상, 발행 기간, 이자율 등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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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 외에도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 발행은 기업이 특정 기간 내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기업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금 조달을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채권 발행을 통해 기업은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금융 기관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채권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회사채, 특수목적회사채, 정부채 등이 있습니다.

    1. 회사채: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 기업의 신용도와 이자율에 따라 나뉩니다. 주로 큰 기업들이 발행하며, 일반적으로 고수익의 위험도가 높은 채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특수목적회사채: 기업이 자사의 특정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주로 부동산, 자동차, 항공기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며, 이자율이 비교적 높습니다.

    3. 정부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의 신용도와 이자율에 따라 나뉩니다. 대표적으로 국고채와 특별자금채가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인식됩니다.

    그 외에도 기업이 발행하는 중기금융채, 녹색채권, 사회책임투자채 등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있습니다. 투자자는 각 채권의 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프로파일에 맞는 채권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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