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주위에서 술을 전혀 못마시는 사람이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하던데요. 물을 마시고 다시 검사 후 술을 마신 게 아니라고 판정받았다던데, 어떤 상황에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음주측정기에 걸릴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음주상태가 아닌데도 감지기가 반응하는 경우는 매실칭이나 매실차, 배를 이용한 음료나 아이스크림, 슬빵이나 슈크림빵을 섭취 후, 구강청결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매124입니다.
음주 감지기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게도 가끔 걸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손에 술이나 손톱에 있는 소독약, 향수 등의 화학물질이 감지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구강청결제 같은거요. 그래서 우리나라 경찰들의 음주단속 매뉴얼에도 구강청결제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묻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기 자체의 오작동이나 환경 요인에 따라 거짓 양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사이더입니다.
티비에서 봤는데요 술을 먹지 않았는데 음주단속에 걸리는경우 가글을 했을때 가글성분중에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간혹 그런경우가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