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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검은오징어0110
검은오징어0110

등이 가려워서 긁었더니 여드름 같은게 났는데 이게 뭘까요(사진첨부)

성별
남성
나이대
22
기저질환
x
복용중인 약
x

에이즈 증상중에 붉은반점이라는 증상이 있던데 혹시 이게 붉은 반점일까요 아니면 요새 땀을 많이 흘려서 등드름이 난걸까요ㅠㅠ 무섭네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뚜렷하지 않으나 피부염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청결에 유의하시고 긁거나 손으로 짜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셨다면 땀띠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땀띠, 또는 속립진 혹은 한진으로도 불리는 이 피부 질환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땀관과 땀구멍이 막혀 땀이 적절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작은 발진 또는 홍반을 지칭합니다. 이런 땀띠는 땀관의 위치에 따라 수정 땀띠, 적색 땀띠, 깊은 땀띠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땀띠의 주요 원인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분비되는 땀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이러한 땀관 막힘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으로는 습기가 많은 고온 다습한 환경, 자외선 노출, 피부 세균 등이 있습니다.

    얕은 부위의 땀관이 막힌 땀띠는 투명한 작은 물집으로 나타나며 진통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반면 깊은 부위의 땀관이 막힌 땀띠는 붉은 구진과 농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땀띠는 주로 머리, 목, 상반신, 겨드랑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땀띠는 병력과 신체 검사를 통해 진단되며, 피부 질환의 특징, 발생 패턴,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땀띠의 치료 기본 원칙은 환자를 시원한 환경에서 보호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하여 땀이 빨리 증발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량의 비타민 C 복용이나 항생제는 땀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한 가려움증이 있다면 항히스타민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땀띠는 주로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면 치유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관리가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단순한 피부염으로 추정됩니다만 걱정스러우시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