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가 미성년자입니다 이번에 저가 해서는 안될짓을 해서
피해자를 만들게 하고 부모님께 피해를 끼치게 될까봐
저 혼자 피해자분께 용서를 받으면서 해결을 하고싶어도
이미 예전에 있던일을 이제와서 다시꺼내면 그분들도 불편하지않을까하고 얘기를 못하면서 저혼자 힘들게 걱정하며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 피해자분의 연락이 하나도 없어서
저가 가만히 기다리는것 조차 힘듭니다 우울한 기분도 들면서
혼자 울기도하면서 반성하며 저의 진심을 말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언을 받아도 나아지는게 없었고 자살생각도 나기도
하는데 친구들은 이미 돈도 보내면서 대신 합의해준거니까
더이상 문제 없을꺼다라면서 위로해줘도 합의서를 작성하지않고 무작정 합의를 했던거기때문에 더 걱정이 되는것같습니다 저가 어떻게해야 그날을 잊거나 이미끝난일이라고 생각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젊은시절의 범죄는 모방형이 다분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사회의 대중매체 확산과 더불어 생겨난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방송이 중요하게 다루
면 다룰수록, 신문이 기사를 길게 하면 할수록 동일 범죄의 발
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겁니다.
최근 들어 다른 범죄와 달리 모방범죄가 여론 에 크게 이슈화가
되는 이유는, 바로 사회적으로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가치가
정립되지 않는 청소년층에 엄청난 속도로 확산이 되기 때문
입니다.
본인이 늬우치고 있고하오니 너무 괴로워하거나 자책은 금물입니다.
사죄하는 맘이 충분히 앞서기 때문입니다.
좋은 명상 자주 하시고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시는 것을 보면 지금은 제가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한다해도
님에게 그 말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 것 같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본인이 나름대로 이런 저런 방법을 써봤지만 별 소용이 없고
안된다고 느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상담 및 약물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잊어야지 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게 제일 좋습니다..
왜냐면 그 생각 자체가 님에게 불씨가 되서 스스로를 활활 타오르게 할테니까요..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서둘러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