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공의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울퉁불퉁한 표면을 딤플이라고 하는데, 이를 만든 이유는 공을 멀리 날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초기 골프공은 매끈한 형태의 골프공을 제작하였으나, 표면이 거칠어지면 더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20세기 초 미국 스폴딩사가 지금처럼 표면을 옴폭하게 만든 골프공을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이 날아갈 때에는 얇은 공기 층이 앞쪽 표면에 달라붙습니다. 그 공기 층은 공을 지나면서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 위쪽에 소용돌이치는 무늬를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저항 때문에 공의 속도가 느려지는데, 골프 공을 타격할 때 위로 스핀이 걸리는데 딤플은 공 윗부분의 공기압력을 아랫부분 공기압력보다 낮게 해 주어 더 멀리 비행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