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내놓은 그림에 대해서 문득 떠올라서 세계최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세계최초의 경매를 통해 내놓은 그림은 누구의 어떤 작품이었으며, 그림에 대한 경매를 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고 그림에 대한 경매가 지니는 미술사의 의의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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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품 경매의 시작은 영국의 소더비 란 경매업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소더비에서 최초로 경매를 통해 판매한 미술품은 1913년 프란스할스 란 작가의 그림을 판매한게 그 시작 입니다. 당시 미술품 경매를 시작했던 이유는 당시 소더비는 책을 판매하고 구매하던 업체였는데 책들을 한곳에서 팔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경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매가 지니는 미술사적 의미는 의견이 갈릴 수가 있겠는데요, 개인적으로 과거의 미술품은 귀족들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져 일반 개인이 접근 할수가 없었습니다. 유명한 작품들도 개인 소유가 되다보니 일반인들이 즐기고 향유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매를 통해 누구나 참여를 할수 있고 낙찰 받은 사람도 공개가 되는 경우는 가서 볼수도 있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작품의 상품화를 통해 작품의 가치가 숫자로 표현되는 단점도 있긴하지만 널리 알려진다는 장점도 있기에 나쁘게만 볼수 없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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