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수니파와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후계자인 칼리프 선정을 놓고 나뉘어진 정치, 세력 다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4대 칼리프인 알리는 무함마드 혈통이었으나 시리아 총독 무야위야를 비롯한 세력들이 칼리프는 선출할 수 있다는 주장을 앞세워 암살하는 것이 갈등을 증폭시켰습니다.
즉, 수니파는 공동체 내에서 능력있는 인물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혈통이 칼리프가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우마이야 왕조 이후 두 파가 나뉘어 사우디를 중심으로 하는 대다수는 수니파,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소수는 시아파를 대표하며 현재까지 대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