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면서 휴전상태인 우리나라도 불안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길텐데.. 그 중 은행에 있는 돈이라든가... 만일 집문서를 분실했을 경우 행정 전산에도 문제가 생겨 부동산 같은 재산에 대한 걱정도 생기는데요.. 백업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 금융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전쟁이 나면 통상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모든 예금은 인출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전쟁으로 인한 혼란으로 뱅크런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함입니다.
다만, 실질적인 단계별 대응의 경우에는 극비사항이므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인프라서비스와 재무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이 나더라도 은행의 경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동결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데이터와 같은 경우 저장이 되기 때문에
전쟁 후에 돌려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간의 전쟁이 발생되면 화폐의 가치는 크게 하락하고 관련
지폐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땅이나 현물이 되는 귀금속류는
어느정도 반영되겠지만 단순 부동산의 아파트나 건물 등은
전쟁으로 인하여 가치의 기준이 모호해지겠죠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은행의 전산망이나 데이터 센터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괜찮겠지만 이러한 전산망들이 파괴되는 경우에는 은행에 있는 돈이 안전하다고 보기는 힘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