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면, 요즘 아이들은 빠르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 5학년으로 갈 때 사춘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대개 초등학교 고학년에 사춘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건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아이들의 감정과 현재 변화에 대해서 공감해주시고 많이 다독여주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무관심하고 툴툴거려도 어느 누구보다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고 있을 사춘기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