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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개개비264
예리한개개비264

오십견 수술없이 운동으로 치료 방법이 있나요?

40대 중반에 남성입니다. 양쪽 어깨 통증이있고 정장 상의를 혼자 입을수 없는 상태입니다.

통증으로 밤에 몇번을 깨고요.

병원에 검사 결과 오십견으로 판단된다고 하는데, 운동 으로 치료 할수있는 방법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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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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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강아지135
    검붉은강아지13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의 목표는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운동성의 장애를 주는 것은 관절낭의 병적 상태-섬유화로 인한 비후와 구축 상태이며 통증의 원인은 관절낭의 염증이 주된 것이지만 움직일 때의 통증에는 관절낭의 섬유화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그 중에서도 후자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다.

    염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제재의 경구 투여나 국소 적용을 할 수도 있고 온열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할 수도 있다. 가장 강력한 것은 스테로이드 관절강내 주입이며,  제 1~2기에는 매우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 일회의 관절낭내 주사로 거의 완전 회복을 보일 수도 있으며, 1~2개월  통증을 관찰하면서 통증이 증가하면 염증의 증가로 판단하여 다시 주사를 시행할 수 있다. 관절낭의 비후와 구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해 온열치료를 먼저 시도하는데 이때 초음파 치료를 통해 관절낭의 온도가 충분히 상승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가동범위의 회복이 잘 안되거나 느릴 경우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수압 팽창술, 마취하 도수 조작법, 관절경 수술 등이 있다. 수압 팽창술은 영상 유도 하에 주사침을 관절강내 삽입하여 수액을 주입하여 관절낭을 파열시키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30여 보고가 있으나 다양한 성공률을 보였다. 최근 엄밀한 대조군 연구를 통하여 단기적 효과는 확연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마취하 도수조작법보다 수압팽창술의 효과가 더 우월하다는 보고도 있었다. 마취하 도수조작법은 전신마취 하에서 견관절을 여러 방향으로 스트레칭하여 정상 관절 영역을 확보하는 방법인데 장기 추적 관찰에서 양호한 성적을 보고하는 연구가 있는 반면, 시술 후 관절낭의 손상, 상완와관절인대의 손상 등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상기의 치료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경 혹은 개방적 수술을 이용하여 관절낭 유리술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통증이 오십견이라고 하면 재활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인 어깨 운동법과 많이 다릅니다.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보고 재활 운동방법을 몸에 익혀서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를 들때 통증이 동반되고 평소 통증이 있는 쪽의 어깨가 운동범위가 줄어든 것을 오십견이라 합니다. 영상검사상 어깨 관절에 석회가 관찰될 수 있는데 이럴경우 천천히 재활운동을 통해 가동범위를 늘릴 수 있습니다.

    https://scandinavianphysiotherapycenter.com/blog/easy-yet-effective-exercises-for-a-frozen-shoulder/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염증)가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막이 어깨뼈에 유착되어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막염’이라고 불러요

    오십견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는 팔을 똑바로 머리 위까지 올리는 거상 운동입다. 온돌방이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반대편 손으로 아픈 팔의 손목 부위를 잡고 서서히 올리기 시작합니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해 조금 아플 때까지 최대한 팔을 위로 올린다. 끝까지 올린 후 천천히 다섯을 세는데 처음에 통증이 있다면 서서히 늘려가도 좋아요.

    두 번째는 아픈 팔을 가슴 옆에 붙이고 밖으로 돌리는 외회전 운동이에요. 아픈 쪽 팔꿈치를 가슴 옆에 붙이고 아픈 팔을 바깥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커요. 막대기를 잡고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대편 팔로 막대기를 아픈 팔 쪽으로 밀어 아픈 팔이 자연히 외회전이 되게 하세요.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외회전을 한 후 다섯을 셀 때까지 유지합니다. .

    세 번째는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붙이면서 올리는 내회전 운동입니다. 때밀이 하듯이 등뒤로 양손에 목욕수건을 잡고 천천히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올려요. 최대한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다섯을 셀 수 있을 때까지 유지합니다. 이 운동은 사무실이나 직장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해도 되요.

    네 번째는 아픈 팔을 붙여 반대편 어깨에 닿게 하는 내전 운동이에요. 아프지 않은 쪽 손을 이용하여 아픈 팔을 끌어 반대쪽 어깨에 닿게 해보세요. 최대한 내전 운동이 된 상태에서 다섯까지 셉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전문의의 진료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긴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목욕탕 속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을 높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좁아진 관절막을 찢는 과정이기에 과정에서 통증이 약간 동반될수 있으며 적당한 통증을 참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다음날 운동을 하지 못할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낭염을 말하는데요,

    어깨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관절낭에 수축, 유착 등이 생겨 오십견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운동과 스트레칭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좋아지지 않으니,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절내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수술요법보다는 비수술요법이 선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보았을때 

    어깨뼈와 뼈 사이에 관절낭이라고 하는 보호대가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관절낭에 비정상적인 질환이 발생하였을때

    오십견이 올수 있습니다.

    보통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보호대가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대가 관절움직임을 방해하게 되어

    통증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는 스트레칭, 외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내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진행해주셔야하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시면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취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으로 인해 대단히 불편하셨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십견은 주사치료 및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스트레칭을 통해 위축된 관절낭을 풀어주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투브에 오십견 스트레칭을 검색(전방거상 및 회전운동)하시어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다면 증상의 호전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의 원인 :

    (1)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경우

    (2) 책상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3)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

    오십견의 증상 :

    (1) 야간 통증,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

    (2)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듬

    (3)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듬

    오십견의 치료방법 :

    (1) 수동적 관절운동을 통한 관절운동 범위 회복을 시행

    (2) 체외 충격파, 도수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3) 관절경을 이용 관절막 일부를 절개해 관절낭을 늘려주는 관절낭 유리 시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당뇨, 노화, 목디스크, 골다공증 등에 의해 어깨에 움직임이 제한되어버리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인지 아닌지는 X-ray, MRI등의 진단기구를 이용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하십니다.)

    오십견이 오시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셔야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도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 가셔서 열처리를 하는 물리치료 방법을 쓸수도 있습니다.

    어깨부위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서 혈액공급이 많아지게 되고,

    염증약화되는 물질들이 잘 유입되게 되어 통증이 완화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이란 다른 말로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1)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아직 정립되지 못했습니다.

    - 관절낭속의 염증에 의한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힘줄의 이상등으로 초래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증상

    - 흔히 말하는 오십견입니다.

    - 어깨 주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 어깨가 아파 어깨를 쓰지 않으려고 하여 점점 안쓰기 시작하면서 더욱 통증이 심해지고, 굳어집니다.

    (3) 치료

    - 적극적인 자가 물리치료 요법

    - 약물치료

    - 레이저치료

    - 수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드러운 조직들이 단단하게 섬유화되는 과정으로 인해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어깨를 어떤 위치 이상으로 들려고 하거나 했을때 더이상 들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수술적방법에는

    스트레칭과 정기적인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완제같은 약물요법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때 진행됩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내원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염증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염증을 줄인다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면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