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을 먹고 커피를 마셔도 되나요?

Question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한알을먹었습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진하게 커피한잔을 내려 마셨는데 딸아이가 간독성이 생긴다고 앞으로는그렇게 먹지말라고 합니다. 정말 타이레놀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간독성이 생기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레놀 드시고 커피이 카페인이 오히려 두통에 효과가 더 있을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혈관확장으로 혈류흐름은 더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타이레놀자체가 간독성이 있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진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술'과 함께 마실 경우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해 간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간에 무리를 주는 것은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NAPQI(N-acetyl-p-benzoquinone imine)' 물질 때문인데요.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고카페인'의 경우 이와 비슷한 원리로 NAPQI의 생성을 증가 시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출처: 미국 워싱턴대 의약화학과 시드넬슨박사팀 연구자료 저널 중 / journal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 )

진통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 아세트아미노펜과 저함량의 카페인이 동시에 들어가있는 제품도 있지만,

위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고함량 카페인과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타이레놀은 가급적 커피보다 물과 함께 복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진우 약사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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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의 주성분인 Acetaminophen 과 커피로 인해 섭취하게 되는 Caffeine

모두 간 대사효소인 CYP1A2 의 작용을 받는 것은 맞습니다. 이로 인해 상호작용이 있는 것은 맞으나,

Caffeine 에 의해 Acetaminophen 의 대사속도가 빨라져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기는 측면이 있고,

약효의 지속 시간은 짧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례로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게보린정과 사리돈A정, 펜잘큐정 등에는 Acetaminophen 과 Caffeine 이 함께 포함되어있기도 합니다.

( Caffeine 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두통 증세 완화에 효과를 노린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

Acetaminophen 복용 중 음주 시 대사 경로의 변화로 간독성 물질이 발생하는 것은 맞으나

Caffeine 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37

카페인+아세트아미노펜' 간손상 위험

고용량의 카페인과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함께 섭취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의 시드 넬슨 교수 등 연구진은 유전조작 대장균 시험으로 이같은 결과를 확인, 독성화학연구 저널 10월 15일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아세트아미노펜 관련 간 손상 쥐에 고용량의 카페인을 투여하자 간손상이 더욱 심화된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간효소를 모방하도록 유전조작한 대장균에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의 상호반응을 시험했다.

그 결과, 카페인은 효소와 반응해 아세트아미노펜의 간독성 대사산물인 ‘NAPQI’의 생성을 3배나 증가시켰다.

연구진은 이번 시험에서 대장균에 노출된 카페인을 섭취하려면 20잔의 커피는 마셔야한다며 일반인의 경우엔 이같은 반응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지만, 두통·생리통에 자주 이용되는 카페인·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를 고용량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페노바비탈’(phenobarbital)과 같은 항간질제를 복용하거나 술, 제절초를 섭취할 경우에도 NAPQI를 생산하는 효소의 수치가 높아지므로 이같은 반응에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커피와 타이레놀은 서로 상호작용이 있지 않으며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장기간 습관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한알을먹었습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진하게 커피한잔을 내려 마셨는데 딸아이가 간독성이 생긴다고 앞으로는그렇게 먹지말라고 합니다. 정말 타이레놀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간독성이 생기나요?

- 간에 부담 뿐만 아니라 위장장애나 발생하거나 약의 흡수율에 영향을 미치니 약 복용 시 커피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열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술마시고 다음날에 타이레놀을 드시면 간독성이 생기지만 커피는 상관없습니다.

2. 타이레놀은 하루 8알이 최대 복용량입니다. 넘지 않는 선에서 드시면 간독성은 없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에 주로 분포하는 대사효소인 CYP1A2가 카페인을 탈메칠화 시킵니다. CYP1A2은 간의 가장 풍부한 대사효소중 하나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안티피린, 클로미프라민, 클로자핀, 페나세틴, 타크린, 타목시펜, 와파린 등을 대사시킵니다. 만약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커피를 많이 마셔서 간으로 이행하는 카페인 량이 증가해 간의 CYP1A2가 카페인 대사에 몰리게 되면, CYP1A2에 의해 대사되던 위 약물들이 상대적으로 대사율이 감소하고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입니다. 술을 마시고난 뒤에는 간독성을 나타날 수 있지만 커피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약을 드실때는 물이랑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 먹고 커피 먹어도 간독성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타이레놀 먹고 바로 커피를 먹으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고 커피의 타닌 성분에 의해 약이 잘 흡수되지 않아 충분한 효능을 보기 어렵습니다.

약을 드시고 커피는 1시간 정도 후에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과 커피를 함께 드신다고 하여 간독성 위험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타이레놀과 커피를 함께 드시면 위에 자극이 갈 수 있어 권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두통이 있으시다면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