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자체를 함부로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미 계약한 계약자들이 있고 분양가를 내린다는것은 곧 시세하락을 인정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분양시 분양가는 그대로하되, 중도금대출 무이자나 사은품등을 지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른재화처럼 공급이 많으면 물건가격을 내려서 처분하는게 가능할수 있으나, 주택에 있어서 가치하락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될경우 개인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심리적 저항이 매우 심한 만큼 함부로 분양가격 자체를 손대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