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보다 지금 기존 주택에 시세가 훨씬 싼데도 분양사들이 분양가를 못 내리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현재 미분양이 엄청나오고 있습니다.
활황기때는 옆에 기존 아파트 시세가 8억이어서 분양 아파트를 7억에 분양했는데
지금은 시세가 6억까지도 떨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분양가를 8억 9억에 하고 하는데
이러면 다 망하는거 아니나요??
분양가를 못내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느 정도 손해는 분양사도 손해는 감수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그간 상승한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 토지매입비용 등을 따졌을 때 건설사도 분양가를 내릴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분양가 자체를 함부로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미 계약한 계약자들이 있고 분양가를 내린다는것은 곧 시세하락을 인정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분양시 분양가는 그대로하되, 중도금대출 무이자나 사은품등을 지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른재화처럼 공급이 많으면 물건가격을 내려서 처분하는게 가능할수 있으나, 주택에 있어서 가치하락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될경우 개인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심리적 저항이 매우 심한 만큼 함부로 분양가격 자체를 손대기 쉽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