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존댓말 가르치는 시기는, 아이와 어는 정도 의사 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만2살 정도부터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이 맘 때쯤 아이들은 언어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능력이 있으므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존댓말을 들려 주는 것 만으로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사랑이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는 존댓말은 아이가 부모를 존중할 뿐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인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존댓말에 사랑이 전제되어 있다면 좋은점이 많답니다.
부부가 서로 존댓말을 쓰게 되면 존중과 감사의 표현을 충분히 의미하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대화를 통해 존댓말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임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