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엄청난두더지30
엄청난두더지30
21.12.18

코로나 19의 변이는 왜 이렇게 빠른 건가요?

코로나 19는 감기와 비슷합니다. 감기는 변이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는 빠른 주기로 변이를 일으켜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빠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병관 내과 전문의blue-check
    최병관 내과 전문의
    Awal Medical Centre, Sarina
    21.12.20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바이러스는 구조상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기전에 가로막혀 더 이상 자가복제가 불가능한 바이러스는 소멸되므로 변이를 통해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치며 전파력이 커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므로 변이될 확률 역시 일반 감기보다 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RNA 유전자는 DNA에 에 불안정하여 분열과정에서 변이가 잘 일어나며 지속적인 변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감기도 변이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에 대한 백신은 따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여도 안심하지 마시고 부스터샷까지 맞으십시오

    이후에 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며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유독 더 잘생기는 것 같은 이유는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많으며 그만큼 바이러스의 복제가 많이 되기 때문이며 복제가 되는 경우가 많을 수록 변이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 자체는 변이가 잘되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코로나 바이러스에게도 동일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 감염력이 높아 많은 사람에게 감염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변이도 빠르게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왜 이렇게 빠른지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쉽게 발생하며,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일수록 복제하는 과정에서 변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체감상 더욱 변이가 빠른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인간세포와 다르게 복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도 수선, 복구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변이가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감기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율이 높기때문에 치료제개발이 어렵지만 발현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위험성이 떨어집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율은 독감 바이러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독감은 계절성으로 1년 중 몇달만 활동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년 내내 활동하기 때문에 변이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코로나 19는 감기와 비슷하지 않고 바이러스도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 입니다.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다르므로 전파력이나 변이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종류 자체가 변이가 빠른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감기도 변이가 많지만 WHO나 여러 기관에서 충분히 관리가 되는 수준입니다.

    다만 코로나는 전세계 대 유행이므로 감염자가 많아 그에 따라 변이도 충분히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는 숙주 숫자에 비례하여 변이가 빨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1.12.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가 빠른것은 감염자의 수가 많아서 입니다. 10명의 감염자를 만든 바이러스보다 1000명의 감염자를 만든 바이러스가 이론적으로는 100배이상 돌연변이 출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유전자기 불안정하여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추후에도 추가 변이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감기도 변이가 많습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이것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위협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코로나 변이가 빠른 것이 아닙니다. 다만 확진자 및 숙주가 많아지면 그만큼 복제과정에서 변이가 많이 나타나 감염자수가 많은 현재 상황에서 변이는 더 빠를 수는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다른 세균과 비교해서 변이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감기 바이러스의 경우도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종이 달라지며 변이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자연적으로 변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