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를 먹으면 어떠한 원리로 통증이 사라지는걸까?
안녕하세요.
진통제를 먹으면 거짓말처럼 통증에 없어지는게
어떤 원리로
통증이 없어 지는 건가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많이 아파서 진통제를 많이 먹어봤습니다. 진통제의 원리는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것은 뇌에서부터 오는데 진통제가 뇌가 통증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여 우리몸이 통증을 못느끼도록 하는것 입니다. 따라서 우리몸은 아픈데 뇌가 통증을 인식을 못하도록 하는것이죠. 따라서 진통제를 많이 드시면 몸에 별로 좋지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여.
진통제는 대부분 그 작용원리가 같습니다.
다만 더 큰 통증에 적합한 것과 좀 약한 통증에 듣는 것이 따로 있을 수 있어 구분되어 사용하기는 합니다. 좀 강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로도 작은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의하신 진통제로도 두통은 가라앉습니다.
진통제는 다음과 같은 약입니다.
진통제를 막연히 두려워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병을 치료하지도 못하는 약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물론 진통제는 병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고 증상만 가라앉히는 약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진통제가 아무 뜻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진통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가라앉을 통증이 있을 때 그 시간이 지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않고 몸을 편하게 하려고 먹는 약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통증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을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생리통, 치통 두통 등이 그런 통증이지요.
예를 들어 3일 지나면 가라앉을 통증이 있다고 할 때 약을 먹으면 3일을 안 아프고 편하게 지내지만, 약을 안 먹으면 3일 동안 아파서 고생하면서 지냅니다. 어떤 경우라도 3일 뒤에는 약을 안 먹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커피를 탈 때 물에 커피만 쏟아 두어도 커피가 다 녹지만, 저어주면 좀 더 빨리 녹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을 통증에, 진통제는 치료제의 역할도 합니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지만 약을 먹어 허리가 안 아파서 허리를 움직이다 보면 근육이 풀려서 통증이 없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급성 통증의 경우에는 진통제 종류가 병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몸이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신경이 자극받기때문인데요, 진통제를 섭취하면 신경이 느낌을 느끼는게 잠시 더뎌져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거에요. 진통제라는게 억지로 신경을 더뎌지게 하는거거 때문에 너무많이 과다복용을 하면 신경이 둔해져서 가벼운 터치는 느낄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돼요.
진통제는 종류에따라 그 원리 또한 달라지게 되는데
엑토젠과 소염진통제의 경우를 알려드리겠습니즈.
먼저 엑토젠의 경우
엑토젠이 프로스타글란딘을 활성화 시키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며 혈액 공급량이 증가하게되며
그에따라 면역이 활성화되어 백혈구의 공격력이 활발해져서 일시적으론 발열과 통증이 증가하게 되지만 이후 더 강한 면역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면 엑토젠과 반대로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며 이에따라 면역이 비활성화 되고 백혈구 또한 공격력이 줄어들며
발열과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많은 양을 투여하게 될수록 면역 시스템이 망가져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게됩니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 의 작용을 둔하게 하여, 두뇌에서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통증을 없애는게 아닌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것이죠. 일시적인 통증의 경감 효과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근본적인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치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통제는 근본적인 치료에 보조적인 역할로 쓰이는 것이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