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청 먹는건 어디에 좋을까요?
과일청을 주위에서 사서 먹을수도 있고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과일청을 과일로만 만드는게 아니라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거든요.
그럼 몸에 안좋은게 아닐까요?
과일 그대로의 영양분이 다 반영될것 같진 않거든요.
과일청을 마시면 어디에 좋은걸까요?
과일청은 아시다시피 설탕이 많이 들어갑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인 분들은 과일청을 만들 때 설탕보다 혈당 지수도 낮으며 체내 설탕 흡수를 줄인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설탕과 과일의 비율을 1:1로 만들기 때문에 1회 분량을 꼭 지켜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청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다릅니다.
레몬청은 과일 중 효소가 가장 많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구연산이 많아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자몽청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기관지 질환에 좋습니다.
딸기청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상화작용이 뛰어나고 암세포 억제 기능 및 혈액순환, 신경계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키위청은 키위에 함유된 엽산 성분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작용으로 항암 효과와 심장병 예방과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과일청을 만들려면 어쩔 수 없이 설탕은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과일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일 그대로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건강을 위해 과일에 들어있는 영양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그냥 과일을 드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설탕에 절인다고 기존의 영양분이 날라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일청을 마시면 어디에 좋은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일을 섭취할 때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인지가 다른 것일 뿐 입니다. 그리고 각 과일별로 영양소가 다른 것이고요.
